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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5

평택 대형카페 메인스트리트/ 크리스마스분위기 카페/눈 내리던 날 메인 스트리트 2022. 12.15(목) 일 방문 지난주에 친구들이 목포와 나주에서 srt를 타고 평택에 왔다. 영암에 있을 때 알게 된 친구들인데, 그곳에서 지낼 때에는 친구들이, 나주와 광주에 있는 유명한 음식점과 카페에 데리고 다녀서 맛집도 많이 가고 소박하고 정감 있는 카페에도 많이 갔었다. 그런데, 막상 친구들이 평택에 온다고 하니 남도의 맛깔스러웠던 음식과 견줄만한 음식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맛보다는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와 미군부대가 있는 송탄의 오리지널 부대찌개맛을 보여주기로 계획을 세웠다. 카페는 평택에서 가까운 당진 로드 1950을 갈까 생각을 했었는데, 친구들이 오는 날 평택에 눈이 내리고 있어 당진까지 안 가고 평택항 가까이에 있는 메인스트리를 갔다. 메인스트리트 주소 : 경기 평택시 포승읍.. 2022. 12. 22.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맛집 '장흥 한사랑 한우'와 '끄니 걱정' 11월 둘째 주에 나주 강진 완도를 2박 3일 동안 여행을 했다. 여행 2일 차에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 갔는데 이곳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이 한우 삼합이다. 장흥 토요시장은 한우와 키조개 그리고 표고버섯을 함께 구워 먹는 삼합이 유명하다. 처음 장흥 토요시장에서 삼합을 먹게 된 것은 2017년 11월 초였다. 암환우들과 천관산 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한 후 광주로 이동을 하면서 일행 중 완도에 사는 동생이 안내를 했었다. 장흥 토요시장에서 처음 먹어본 키조개 관자와 표고버섯을 함께 먹는 소고기 삼합도 맛이 있었고, 싱싱한 표고버섯과 야채 그리고 해산물들이 많이 나와 있는 시장도 좋아서 그 후 강진여행을 하면서도 한 번씩 찾는 곳이다. 시장 중앙에 있는 공연장 양쪽으로 한우 판매거리가 줄지어있다. .. 2022. 11. 23.
평택 맛집 "만두, 요리가 되다!" 만두샤브전골 맛집 10월 초에 가보았던 만두전골집인데 글을 적어놓고도 정신이 없어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집에서 직접 만두를 만들어 먹고 있어 평소 외식으로 만두집은 가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친구가 맛집이라며 적극 추천을 해서 갔던 만두전골집이 기대 이상으로 맛이 있었기에 소개해 본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음식점에 도착했는데 입구에 손님들이 줄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함께 간 일행이 맛집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것을 보니 순간 다른 집으로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비가 내리는 날씨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싫어서 입구에 가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었다. 만두가 요리라니 그 맛이 궁금해진다. 만두요리가 되다 주소: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강별로 111-1 영업시간: 10:30~.. 2022. 11. 2.
제주도 여행 맛집 애월해안도로 지발(Jival) 과 평대리해변 명진전복 50~60대 아줌마들의 제주도 여행 4박 5일간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갔던 곳이 두 곳이 있었다. 여행을 하면서 맛집 검색을 하게 되는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 보니 매번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여행 4일째 되는 날 서산에 사는 동생이 양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찾게 된 곳이 애월 해안도로에 있는 레스토랑 지발(Jival)이었다. 방문자 리뷰를 보니 서비스와 맛에 대한 평이 좋아서 찾게 된 곳이다. 애월 해안도로변에 있는 지발(Jival)에 도착하니 영업시간 15분이 남아서인지 안에 사람이 있는 듯은 한데 문을 잠가 놓았다. 지발 앞이 바로 바다였는데 해안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이곳이 제주올레 16코스에 해당하는 곳이라고 했다. 우리는 어픈 시간까지 지발 주차장에 차를 세워.. 2022. 6. 18.
제주도 추천 맛집 서귀포 '대박양곱창'숯불구이와 천지연폭포 '섬마을' 해물탕 '망고그레이' 베트남 콩커피 제주도 4박 5일 여행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을 소개해본다. 여행 2일 차(2022.5.13일) 오전에 내리는 비를 맞으며 제주 머체왓 숲길을 트레킹을 했다. 머체왓 숲길은 여행객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오래도록 보전되어 있는 숲의 아름다움과 숲 내음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다. 비가 개인 후 찾은 휴애리 자연생활 공원에는 6월이 되어야 볼 수 있는 수국을 한 달 이른 시기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대박 양곱창 주소: 제주 서귀포시 김정문 화로 27번 길 9-5 전화: 064-739-8292 영업시간 16:00~24:00 라스트 오더 23 :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곳은 일행 중 맏언니의 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이미 인천 계양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대박 양곱창 .. 2022. 6. 4.
평택 한우맛집 한우전문 정육식당 평택 한우명가촌 남편이 대상포진으로 여러 날 고생을 하더니 얼굴이 많이 수척해졌다.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과 영양제를 챙겨주고, 좋아하는 음식과 영양식을 만들어 대령하는대도 영 입맛이 돌아오지 않는 듯하다. 이웃에 사는 여동생이 남편 얼굴을 보더니 "형부 고기 사드려야겠네..."라고 한다. 여동생에게 지난번 칠곡저수지에서 먹었던 토마호크 스테이크 영상을 보여줬더니 주말에 함께 먹으러 가자고 했다. 어제 이른 저녁시간, 여동생은 바이든 미 대통령이 평택 고덕에 있는 삼성전자를 방문해서 회사를 하루 쉬게 되었다며 칠곡저수지로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자고 했다. 음식점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출발을 했는데, 가는 도중 여동생이 근처에 한우 맛있게 하는 집이 생각났다며 스테이크는 다음에 먹고 한우를 먹으러 가자고 했다. 한우명가촌 .. 2022. 5. 21.
[평택 안성 가볼만한 곳] 저수지 전망의 정원이 있는 칼리(KALI) 친구 두 사람이 같은 날 생일이어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모임 장소를 찾는 중 안성원곡 칠곡저수지에 있는 칼리를 추천받아 가게 되었다. 평택은 이름처럼 평평한 땅이라 높은 산이 거의 없어 칠곡저수지 위쪽에 있는 고성산으로 산행을 많이 다니고 있다. 고성산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있는 칠곡저수지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다. 덕분에 멀리 가지 않아도 숲과 저수지의 경치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칠곡저수지 칼리 주소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148-1(칠곡리) 전화 : 031-654-8003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20:00 라스트 오더 정기 휴무 매주 월요일 칼리는 황태구이집과 나란히 있는데 나중.. 2022. 5. 16.
평택 안성 맛집 칠곡저수지 옆 칠곡 해물 손칼국수 집에서 10분 거리에 칠곡저수지가 있는데, 평택지역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평택시내와 신규 아파트가 건설되는 곳에 있던 음식점들이 안성 칠곡저수지 주변과 원곡으로 많이 이전을 했다. 주차하기 힘든 시내보다 외곽에 있는 음식점들이 주차하기도 편하고 새로 단장하면서 좌석 간 간격도 넓어 칠곡저수지 주변 맛집을 자주 찾게 된다. 칠곡저수지가 있는 원곡과 칠곡은 주소지 관할은 안성시이지만 평택에서 가깝기 때문에 평택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전날 보름나물과 오곡밥을 만들어 먹었더니 힘이 들다고 하니 남편이 저녁을 밖에서 먹자고 해서 안성 칠곡저수지 옆 칠곡 해물 손 칼국수를 찾았다. 칠곡 해물 손 칼국수 주소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090 전화 : 031 655 6262 매주 월요일 .. 2022. 3. 7.
평택 백숙 맛집 용코다리&백숙 최고의 보양식 능이토종닭백숙 꽃샘추위로 며칠 날씨가 매섭더니 오늘은 기온이 올라가 춥지 않아 좋다. 그런데 날씨가 뿌옇고 미세먼지가 심한 듯하다. 아무래도 오늘은 밖에 걷기 운동도 포기하고 집안에서 스트레칭이나 해야 할 듯하다.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다가 지난번 지인들과 먹었던 능이 토종닭백숙 사진을 보자 다시 또 백숙이 먹고 싶어 진다. 블로그를 시작하고도 여러 번 방문해서 해신탕도 먹고 능이백숙도 먹었는데 매번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다가 빈그릇만 남았을 때서야 생각이 나서 아쉬웠던 곳이다. 다행히 지난번에는 함께 먹는 지인이 덕분에 사진을 찍어 이제야 늦은 글을 올리게 되었다. 용 코다리 앤 백숙 경기 평택시 평남로 671번 길 9-5 전화 :031-651-0090 평일 11:00~21:30 일요일 휴무 .. 2022. 2. 28.
안성 곰탕 맛집 '무궁각' 한옥에서 즐기는 뜨끈한 곰탕 한그릇 몇 년 전 남편이 지인과 함께 무궁각에 갔다가 곰탕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도가니탕과 겉절이를 포장해서 갖고 왔다. 집에서 다시 팔팔 끓여서 뽀얗게 우러난 진한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 이후 곰탕이 먹고 싶어서 남편과 무궁각을 찾아가게 되었는데, 위치가 외진 곳에 있고 진입로가 좁아 반대편에서 나오는 차가 있으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어렵게 도착을 하고 보니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아 그냥 돌아왔다. 그다음에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점심시간에만 영업을 하는 곳이어서 다시 돌아와야만 했다. 세 번째 갔을 때는 토요일이었는데 그날도 영업을 하지 않았다. 여러 번의 헛걸음으로 정확한 영업시간을 알게 되었고 반드시 사전에 예약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궁각 주소.. 202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