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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무침 만들기2

여름철 입맛을 돋우어 주는 오이지 무침과 울외장아찌 무침 만들기 무장아찌 무침 만들기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에 찬밥을 물에 말아 장아찌 무침과 먹으면 입맛을 돋우어 주어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없어진다. 어릴 적에는 도시락 반찬으로 장아찌 무침을 많이 갖고 다녔고, 여름이면 늘 있는 음식이어서 귀한 줄을 몰랐는데 요즘에는 장아찌도 별식이 되었다. 여름철 입맛을 돋우어 줄 장아찌 무침 3가지를 소개해 본다. 작년에 오이지를 물 없이 만드는 오이지와 재래식 오이지 두 가지로 담갔는데 맛에 큰 차이가 없어 올해는 물 없이 만드는 오이지 한 가지로 담았다. 오이지를 담아 1주일 숙성시킨 후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 있는데 물 없이 담근 오이지는 물에 띄우는 것보다 무침을 만들어서 먹는 것이 맛이 더 있다. 오이지무침 만들기 재료 오이지 6개, 올리고당 1큰술(물엿도 가능), 고춧가루 1큰술, .. 2022. 6. 7.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 방법 과 전통오이지 담그는 방법 비교해보기 오이지를 담으려고 6월 8일에 오이 50개에 18,000 원에 구입을 했다. 친정엄마는 여름이 되면 오이지를 만들어 항아리에 하나 가득 담아놓고 물에 띄워 주기도 하고 꼭 짜서 오이지무침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그러하듯이 친정엄마는 자신이 잘 드시지도 않으면서 시기에 맞추어하는 음식들은 반드시 만들어야 했다. 친정엄마는 몇 년 전 혼자 오이지를 만들려고 끓인 소금물을, 오이에 붓다가 실수로 발에 부어 화상을 크게 입었다. 양발에 3도 화상을 입어 2개월을 병원에 입원했던 친정엄마는 그 후로는 오이지를 담그지 않았다. 몇 년을 오이지를 담가먹지 않다 보니 올해는 오이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요즘에는 물 없이 오이지를 담그는 방법이 대세인 듯했다. 몇 가.. 202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