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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볼만한 곳4

전남 가볼만한 곳 50~60대 아줌마들의 강진 2박3일 여행 1탄 여행 시기: 2022년 11월 11~13일 60대 전후 아줌마 5명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만나 2박 3일 동안 나주, 강진, 장흥, 완도 여행을 했다. 함께 여행을 한 5명은 인천, 평택, 서산, 장수, 군산으로 각기 다른 지역에 살고 있다. 서로가 사는 지역이 멀리 떨어져 있기에 예전에는 중간쯤인 서산지역에서 주로 만나고는 했는데, 작년부터는 여행지를 선정한 후 5명이 만나기 좋은 곳에서 모여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올 5월에는 제주도로 4박 5일간 여행을 다녀왔고 이번 여행은 2박 3일 일정으로, 2018년부터 영암에 자주 와서 주변 여행을 하면서 좋았던 곳 중 몇 곳을 선정해서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다. 여행 첫날 인천과 서산에 사는 일행은 각자 고속버스를 타고 군산터미널에 도착해서, 군산에서 직장.. 2022. 12. 5.
전남 가을여행 추천 강진만 생태공원 춤추는 갈대 몇 년 전 3월 초에 처음으로 강진에 친구와 여행을 갔었다. 강진 시내에 있는 영랑생가와 모란공원을 구경한 후 시문학파 전시실을 돌아보게 되었다. 문화해설사분에게 강진의 가볼만한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강진만 생태공원을 추천해 주더니 물때가 맞지 않아 갯벌의 짱뚱어를 보기에 힘들 거라고 했다. 장흥으로 넘어갈 계획이 있어 그때에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가보지를 못했다. 올 4월 말에 그 친구와 다시 강진에 여행을 갔다가 강진만 생태공원을 찾았는데 황금색의 갈대밭이 너무도 멋있었다. 그리고 갯벌에서 움직이는 짱뚱어를 처음으로 보았고 갯벌 위에 걸어 다니는 붉은 발 말똥게와 고동도 볼 수 있었다. 며칠 전 남편과 가우도를 다녀오는 길에 강진만 생태공원을 다시 찾게 되었다. 강진만 생태공원 주소: 전남 강진군 .. 2021. 10. 21.
강진 가볼 만한 곳 다산 정약용의 사의재 & 다산초당 전라남도 강진은 월출산의 빼어난 경관 아래 강진다원과 백운동 원림을 시작으로 가볼 만한 곳이 풍성한 곳이다. 또한 먹거리로 강진한정식과 강진회춘탕을 비롯해 마량항의 신선한 해산물이 있고 민물장어와 장뚱어탕 그리고 전라병영성이 있는 병영의 돼지불고기 구이도 유명하다. 강진을 여행하다 보면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과 시인 영랑 김윤식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어 여행을 하면 역사와 문학공부를 하는 듯하다. 다산 정약용이 18년간 유배되어있었으며 후학 양성을 하고 많을 책을 썼던 역사적 공간인 사의재와 다산초당을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어느 때 찾아도 좋은 곳이기에 소개하려고 한다. 사의재 강진군청 바로 옆에 있는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이 1801년 강진에 유배 와서 처음 머물던 곳이다. 주소는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 2021. 6. 18.
[강진 가볼만한 곳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강진 병영의 설성 식당을 가서 이른 점심을 먹은 후 하멜기념관과 전남 병영을 구경하려고 했더니 두 곳이 다 공사 중이었다. 우리는 예정보다 빨리 동백림을 보러 장흥 천관산 동백 생태숲으로 출발을 했다. 천관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에 강진을 거쳐서 가게 되었는데 2년 전 이곳을 남편하고 딸이랑 왔을 때 점심만 먹고 바로 가우도로 넘어갔었기에 남편을 위해 영랑생가를 들려보기로 했다. 예전에는 이곳 버스전용 주차장에 모르고 승용차를 세웠다가 봉사 활동하시는 노인분들한테 혼줄이 나서 위쪽 주차장으로 옮겨 세운 적이 있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관광버스는 한 대도 없고 그 자리를 승용차가 채우고 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카페 파스쿠찌가 있어 음료를 테이크 아웃해서 들고 걸었다. 영랑생가로 들어가는 입구다. 펜.. 202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