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는 자주 먹는 야채중 한 가지이다. 샐러드, 스파게티, 카레 등 다른 음식에 곁들여 사용하기도 하고 밥반찬으로 먹기도 한다. 브로콜리를 자주 먹는 이유 중 또 하나는 건강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브로콜리는 암환자들에게 좋다는 말이 널리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에는 들어있는 비타민 C는 레몬의 두배가 넘는 다고 한다.그리고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생성 전 단계 물질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와 암,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E,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 등 항암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인돌도 들어 있다고 한다.
브로콜리를 즐겨 먹으면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 여러 역학조사를 통해 발표되기도 하였다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암이 걸리기 전에는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 게 전부였는데 지금은 샐러드뿐 아니라 모든 요리에 곁들여 먹는 편이다. 브로콜리는 구입해서 바로 데쳐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필요시 바로 사용하면 편리하고 좋다.
브로콜리 손질법
1.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가 촘촘히 모아져 있는데 송이가 피어나기 전에 먹는 것이 영양에 좋다고 한다.
2. 브로콜리는 물에 소금을 한 스푼 정도 넣고 30분 이상 거꾸로 담가 놓는다. 기둥의 무게 때문에 자꾸 쓰러지기 때문에 다른 그릇으로 눌러 고정을 시키는 것이 좋다.
3. 30분 정도 담가준 후 브로콜리 기둥을 잡고 흔들어 세척을 해준후 수돗물을 틀어 흐르는 물에 한번 더 씻어준다.
4. 작은 송이를 먹기 좋은 사이즈라 잘라주는 데 기둥이 굵은 것은 칼 집을 내준다.
5. 예전에는 모르고 기둥은 버렸었는데 브로콜리는 기둥에 영양분이 더 많다는 정보를 듣고 난 후는 기둥도 다 사용한다. 두꺼운 겉껍질은 벗겨내고 적당항 크기로 잘라준다.
6. 브로콜리는 잘라준 후 다니 깨끗한 물에 서너 번 씻어준다.
7. 끓는 물에 소금을 한 스푼 먼저 넣어준 후 물이 끓으면 살짝 데쳐준다. 너무 오래 두면 영양분 손질도 커지고 식감도 좋지 않다.
7. 미리 받아놓은 찬물에 담갔다가 소쿠리에 건져준다.
데친 브로콜리를 다른 음식에 넣을 것을 찬통에 담아준 후 브로콜리 무침을 하려고 한다.
브로콜리 무침
재료: 브로콜리 1송이, 액젓 1큰술, 참기름, 참깨/ 브로콜리 1송이, 액젓 1큰술 , 햄프 시드 1작은술
브로콜리 무침은 너무 간단하기에 요리라고 하기는 쑥스럽다. 가족을 줄 때에는 초장과 함께 주기도 하지만 금양 체질인 나 혼자 먹을 때는 참기름을 넣지 않고 통깨 대신 햄프 시드와 액젓만을 넣어서 먹는다.
브로콜리를 손질해 놓으면 샐러드, 카레, 볶음 요리에 곁들여 먹기에 너무 좋다.
브로콜리는 충분히 세척하지 않으면 꽃송이 속에 노폐물과 벌레가 제거되지 않으니 반드시 손질법을 잘 지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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