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삶는 법1 여름철 시원한 콩국수 만들기 서리태로 콩물 만드는 방법 6월 중순이 넘어가니 한낮기온이 30도가 넘어가고 한낮에 저절로 덥다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 남편은 면 종류를 좋아하다 보니 냉면, 비빔국수 그리고 콩국수를 자주 찾는다. 남편은 "날씨가 더우니 시원한 콩국수나 한 그릇 간단하게 먹을까?"라고 한다. 콩국수가 먹기에 간단한 시원한 음식인 것은 분명하지만, 갑자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콩을 불려서 삶아주어야 하고 삶은 콩을 갈아서 면 보자기에 짜서 콩국물을 만든 후 국수를 삶아서 만들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믹서기 기능이 좋아 콩을 불려서 삶아만 놓으면 먹고 싶을 때 믹서기에 갈아 면 보자기에 거를 필요 없이 그대로 국수만 삶아서 시원한 콩물을 부.. 2022.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