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노후생활1 [암 투병기]51. 암투병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삶 2014년 10월에 처음 대장암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끝내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 폐 전이와 재발로 양쪽 폐 수술을 일 년에 두 번이나 해야 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꿈을 꾼 듯 하기도 하지만 그 당시 2,3년간은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러웠었다. 다행히 2번째 폐 수술 후로는 항암 치료를 하지 않았고, 그 이후로 더 이상은 전이나 재발이 되지 않고 지금껏 잘 지내고 있다. 하지만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인한 통증으로 오랫동안 고생을 했다. 암 치료를 위해 노력했던 병원 치료와 운동 그리고 식이요법에 대해서는 여러 번 글을 썼기에 그 글로 참조하면 좋을 듯하다. 다시 찾은 일상 암 진단을 받고 7년이 지나고 8년이 되어가는 지금, 나의 생활은 암 진단을 받기 이전과 전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다... 2022.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