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싸우지말고 친구가 돼라1 [암 투병기] 6. 암치료중 암을 대하는 자세에 도움을 주었던 책 암이 걸리고 나와 가족들은 나름의 원칙을 세웠고 거듭되는 암수술과 항암치료에도 병원과 의사를 신뢰하며 포기하지 않았다. 가족이나 친지 중에 암환자가 전혀 없던 우리 가족에게 나의 암 진단은 너무 생소했고 당황스러웠었다.그런 나와 우리 가족에게 암을 대하는 자세를 안내해준 책을 소개하려 한다. 내가 암수술로 입원하고 있을 때 친구가 병문안을 오면서 이 책을 사 갖고 왔다.친구는 두 번째 유방암으로 2006년에 수술을 했던 친구다.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암에 걸렸던 친구는 몸도 마음도 많이 힘겨웠었다고 한다.그때 이 책을 읽게 되었고 큰 힘이 되었다면서 내게도 읽어 볼 것을 권했다.나와 우리 가족 모두는 이 책을 읽었고 암을 대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기에 주변 암환자나 가족에게 권유했던 책이다... 2021.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