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시 음식섭취1 [암 투병기] 38. 대장암으로 수술 후 첫 항암치료를 받던 날 항암치료를 위한 검사로 폐 전이 사실을 알게 됨 대장암을 진단받고 수술 후 첫 항암치료를 받으러 입원을 하던 날, 대장 수술부위를 확인하기 위해 복부 CT를 찍고 혈액검사도 했다. 복부 CT촬영 결과에 대장 수술부위는 깨끗하고 대장에 다른 발견된 점은 없는데, 폐 일부가 찍힌 곳에 결절 하나가 발견이 되었다. 다시 폐 CT를 촬영했는데 다행히 결절은 복부 CT촬영 시 발견된 것 하나였다. 대장절제 수술 당시 림프절 하나가 살짝 먹은 것 같다고 하더니 결국 폐에 전이가 된 것이다. 대장암에서 폐로 전이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마음이 좋지는 않았다. 병실에 혼자 있을 때에 담당 주치의에게 폐에 있는 결절이 암이면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을 했다. 주치의는 예정된 항암치료를 다해도 없어지지 않으면 수술을 .. 2021.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