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용담저수지1 [용인 걷기 좋은 길] 용담 태교 둘레길과 용담 생태습지원의 아침 7월이 되면서 소나기도 자주 오고 한낮에는 뜨거운 날씨로 운동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남편과 여행을 할 때는 하루에 만보 이상 걷게 되지만, 집에 있는 날은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만 아침 일찍 뒷동산을 다녀오기 때문에 운동량이 부족하다. 그리고 일 년 중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는 더운 날 이동하는 것이 싫어 먼길 여행은 자제하게 된다. 얼마 전 티친님이 올린 글에 용인 원삼에 있는 용담저수지 사진이 너무 멋있었다. 예전에 친정엄마가 원삼에 있는 병원으로 매일 진료받으러 다니시던 시절에 용담 저수지를 본 기억이 있어 남편에게 아침 산책으로 용담저수지에 한번 가자고 이야기를 해 놓았었다. 남편이 전날 오전 스케줄 조정을 해놓았다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용인 원삼에 있는 용담 저수지에 가자고 했다. 내비.. 2021. 7. 21. 이전 1 다음